목표를 설정하여 감동체험을 공유하는 습관
소규모의 공장으로 시작하여 불과 몇십년 안에 세계 제일의 메이커로 성장한 혼다는 세계를 시장으로 삼고 자동차 산업의 새로운 기수로서 신장하하고 있다. 그 원동력은 과연 무엇일까? 창업자인 혼다 씨의 일본 제일 , 세계 제일이란 꿈에 기반을 둔 도전정신에 있다 하여도 좋을 것이다. 원대한 꿈을 향하여 도전하는 사나이의 의기심, 그리고 실현을 향해 한결같은 노력을 게일리 하지 않은 점에 인생의 의의를 엿볼 수 있다. 사원들은 주인의식을 갖고 회사가 지향하는 꿈과 야망에 찬동하며 그 신현에 전력투구한다. 그리하여 하나의 거대한 업무를 이룩한 기쁨과 감동을 함께 나누는 인생의 동반자이다. 상사와 부하의 관계도 이와 같지 않고는 성공을 기대할 수 없다. 부하의 입장에서 가장 불행한 일은 그 회사나 상사에 대한 기대나 꿈, 목표가 없다는 것이다. 당신 자신이 회사에 가장 매력절으로 느끼는 것이 무엇인가를 생각해 보면 곧 알 수 있을 것이다. 그것은 전도가 유망한 장래성이며 그것에 의해 구축되는 자신의 원대하나 비전이다. 일에 대해 더 이상의 꿈도 없이 그저 오로지 직장을 가정을 위한 방패막이로 여기는 상사에게 부하는 동정은 할지라도 그의 지도력을 기대한다거나 존경은 하지 않는다. 상사가 높은 목표를 내세우고 그것을 향해 끊임없이 노력하는 자세를 보일 때 자연히 그 뒤를 쫒는 자들도 정열을 불태우며 향상심을 불러 일으킬 것이다. 높은 지위에 있는 사람은 장기적인 시각으로 그리고 대국적인 시각으로 매사를 관찰할 수 있는 힘을 지녀야 한다. 또한 실현을 위한 구체적인 폭표설정이나 달성하는 수단방법의 검토, 결정, 지도방법이 확립되어 있어야 한다. 다시 말해 앞을 내다보며 확시랗게 목표의 포인트를 겨냥할 수 있는 행동력이 요구된다.
그런데 이런 말을 하면 그래도 혼다는 예외 중의 예외이다. 기업가 중 그 나름의 꿈이 없는 자가 있을 리 없지 않은가 하고 반론을 제기할 수도 있을 것이다. 하지만 업적 1위, 지점 1위, 사내에서의 1위 등등 우선 작더라도 그 나름대로의 목표를 세우는 것이 중요하다. 정말로 그럴 결심이 생긴다면 인사만은 국내 최고 직장의 청결함 1위 전화응대 국내 1위 등 각각의 입장에서 실행할 수 있는 구체적인 목표를 가질 수 있게 될 것이다. 거기에 도전하는 마음가짐이 중요하며 그 일을 달성했을 때의 심정은 인생에 있어서 그 어느 것에 견줄 수 없는 충실감을 맛보기에 충분할 것이다. 누군가와 더불어서 감동을 서로 나눈다는 것, 다시 말해 서로 공감할 때 사람과 사람과의 관계는 보다 깊어져 갈 수 있다. 이러한 감동적인 체험을 공유하기 전까지 부하는 단순히 회사에 또는 상사에게 동조하고 있는 것에 불과한 경우가 많다. 그러므로 사람과 기계의 관계와 별다를 바 없다.
변화에 대응하는 습관
경영이란 변화를 도모하는 일이다. 바야흐로 시대는 국제화의 물결과 소비자의 의식변화 등 대내외적으로 모두 고정에서 변화로의 여명기에 도달해 있는 셈이다. 기업은 말할 나위도 없고 비즈니스맨 역시 의식변혁이 급선무이며 지금이야말로 강한 결의와 각오로 의식변혁을 행동변혁으로 옮겨야 할 때이다. 변화의 시대에는 변화로 대응하는 것이 최대의 비즈니스 테마이다. 이것은 경영자 뿐만이 아니라 일반 비즈니스맨에게 있어서도 가장 중요한 테마인 것이다. 지금까지 방식으로는 앞으로 통용되지 않는다는 의식을 가지고 자기 변혁을 꾀하지 않는다면 실력주의, 능력주의 후배들에게 뒤처지게 될 것은 불을 보듯 명확하다. 또한 비즈니스맨의 능력 차는 기술혁신에 수반하여 확대되는 경향이 있으므로 당연히 처우에도 차가 생기는 개성화 시대로 접어들고 있다. 앞으로는 비즈니스맨을 둘러싼 상황이 보다 심각해질 것을 시사하고 있다. 또한 능력 차의 확대에 의한 신경쟁시대의 도래를 나타낸 기업의 인재조정 시스템에 관한 보도를 통해 무엇을 알 수 있는가. 그것은 기업측의 이후로의 경영정략의 주류는 인재육성으로 산업이 경박단소화 되는 속에서 비즈니스맨의 능력이 직접 문제시 되는 시대가 되었음을 감지할 수 있다. 이러한 사실들로부터 각 분야에서 새로운 전문가가 요구되며 이미 각 방면에서 이런 실정이 반영되고 있다. 다시 말해 시대의 변화와 더불어 새로운 비즈니스가 생겨나며 새로운 인재가 요구되고 새로운 고용관계가 성립한다. 요컨대 가속적인 변화를 이룰하는 국제화, 정보화, 서비스화, 소프트화, 시스템화, 고도화의 시대에서는 기업을 둘러싼 사회적 조건의 변화를 한시라도 빨리 캐치하지 않으면 살아남을 수 없는 것이다. 습관적인 전통에 구애됨 없이 시대의 필요성을 정확하게 파악하여 신속한 판단과 실행으로서 자신의 일에 대한 질적 향상과 폭을 넓혀가려는 노력이 절힐하다. 나아가서 문제의식을 가지고 과거의 성고 패텬에서 과학하게 탈피하여 새로운 자기개혁을 꽈하지 않으면 안될시기가 도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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