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육
척추동물에서 근육계는 골격근, 평활근, 심장근육으로 구성된다. 몸의 움직임을 허용하고 자세를 유지하며 온몸에 혈액을 순환시킨다.골격계와 함께 척추동물의 움직임을 담당하는 근골격계를 형성한다.골격근 수축은 운동 뉴런으로부터 시냅스 입력을 요구하기 때문에 신경원성이다. 하나의 운동 뉴런은 여러 개의 근육 섬유를 신경질적으로 작용시켜 동시에 섬유의 수축을 일으킬 수 있다. 일단 신경이 삽입되면, 각 골격근 섬유 내의 단백질 필라멘트는 서로 미끄러져 수축을 일으키는데, 이는 슬라이딩 필라멘트 이론으로 설명된다. 생성된 수축은 활동전위의 빈도에 따라 경련, 총합 또는 파상풍으로 설명될 수 있다. 골격근과 달리 평활근과 심장근육의 수축은 운동뉴런 대신 평활근 또는 심장근육 세포 자체에 의해 시작되므로 근원적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들의 수축의 강도는 자율신경계의 입력에 의해 조절될 수 있다. 수축의 메커니즘은 세 개의 근육 조직 모두에서 유사하다.지렁이나 거머리와 같은 무척추동물에서는 원형 및 세로 근육 세포가 이러한 동물의 몸벽을 형성하고 그 움직임을 담당한다.예를 들어, 흙을 통해 이동하는 지렁이에서, 원근과 종근의 수축은 상호적으로 일어나는 반면, 강골 유체는 지렁이의 탁함을 유지함으로써 수골 역할을 한다.연체동물이나 선충류와 같은 다른 동물들은 척추동물 골격이나 심장근처럼 가로로 배열되는 것이 아니라 나선형으로 배열된 두껍고 얇은 필라멘트 띠를 포함하는 비스듬히 줄무늬가 있는 근육을 가지고 있다.말벌, 파리, 벌, 딱정벌레와 같은 발달된 곤충들은 이들 동물에서 비행 근육을 구성하는 비동기 근육을 가지고 있다.이러한 비행근육은 두껍고 눈에 띄는 근섬유를 포함하고 있기 때문에 흔히 섬유근이라고 불린다.
신경계
대부분의 다세포 동물들은 그들의 환경을 감지하고 반응할 수 있는 신경계를 가지고 있다. 신경계는 감각 정보를 처리하고 행동을 생성하는 세포들의 네트워크이다. 세포 수준에서 신경계는 정보를 다루는 데 특화된 세포인 뉴런의 존재에 의해 정의된다.그들은 시냅스라고 불리는 접촉 부위에서 정보를 전송하거나 받을 수 있다.좀 더 구체적으로, 뉴런은 축삭이라고 불리는 얇은 섬유를 따라 이동하는 신경 임펄스(또는 활동 전위)를 전도할 수 있는데, 축삭은 전기적 시냅스를 통해 이웃 세포로 직접 전달되거나 화학적 시냅스에서 신경전달물질이라 불리는 화학물질이 방출되도록 할 수 있다. 나트륨 이론에 따르면, 이러한 활동 전위는 나트륨 이온에 대한 뉴런의 세포막의 증가된 투과성에 의해 생성될 수 있다.뉴런이나 근육 세포와 같은 세포는 다른 뉴런으로부터 신호를 받으면 흥분되거나 억제될 수 있다. 뉴런 사이의 연결은 신경 경로, 신경 회로, 그리고 유기체의 세계에 대한 인식을 생성하고 행동을 결정하는 더 큰 네트워크를 형성할 수 있다. 신경계는 뉴런과 함께 구조적이고 대사적인 지원을 제공하는 글리아 또는 글리아 세포라고 불리는 다른 특수 세포를 포함한다.척추동물에서 신경계는 뇌와 척수를 포함하는 중추신경계(CNS)와 중추신경계를 신체의 다른 모든 부분과 연결하는 신경으로 구성된 말초신경계(PNS)로 구성된다. 중추신경계에서 신호를 전달하는 신경은 운동신경 또는 신경신경이라고 하며, 신체에서 중추신경계로 정보를 전달하는 신경은 감각신경 또는 구심신경이라고 한다. 척추 신경은 두 기능을 모두 수행하는 혼합 신경이다. PNS는 체세포, 자율신경, 장신경계의 세 개의 하위 시스템으로 나뉜다. 신체 신경은 자발적인 움직임을 중재한다. 자율신경계는 교감신경계와 부교감신경계로 더 세분화된다. 비상시에는 교감신경계가 활성화돼 에너지를 동원하는 반면, 부교감신경계는 유기체가 이완된 상태일 때 활성화된다. 장신경계는 위장계를 조절하는 기능을 한다. 자율신경계와 장신경계는 모두 무의식적으로 기능한다. 뇌에서 바로 나오는 신경을 뇌신경이라고 하고, 척수에서 나오는 신경을 척수신경이라고 한다.많은 동물들은 그들의 환경을 감지할 수 있는 감각 기관을 가지고 있다. 이 감각 기관들은 자극을 전기 신호로 변환하는 감각 뉴런인 감각 수용체를 포함한다.예를 들어, 피부, 근육 및 청력기관에서 발견될 수 있는 기계수용체는 압력의 변화에 반응하여 활동전위를 발생시킨다.척추동물 망막의 일부인 막대, 원추 등의 광수용체 세포는 빛의 특정 파장에 반응할 수 있다.화학수용체는 입속(맛) 또는 공기중(냄새)의 화학물질을 검출한다.
호르몬 조절
호르몬은 혈액에서 먼 장기로 운반되는 분자를 신호로 전달하여 기능을 조절한다.호르몬은 동물의 내분비계에 속하는 내분비선에서 분비된다. 척추동물에서 시상하부는 모든 내분비계의 신경조절 중추이다. 인간의 주요 내분비선은 갑상선과 부신이다. 다른 신체 시스템의 일부인 많은 다른 기관들은 뼈, 신장, 간, 심장, 생식선을 포함하여 이차적인 내분비 기능을 가지고 있다. 예를 들어, 신장은 내분비 호르몬인 에리트로포이에틴을 분비한다. 호르몬은 아미노산 복합체, 스테로이드, 에이코사노이드, 류코트리엔 또는 프로스타글란딘일 수 있다.내분비계는 체외로 호르몬을 분비하는 외분비선과 비교적 가까운 거리에 있는 세포들 사이의 파라크린 신호를 모두 대조할 수 있다. 내분비선은 관이 없고, 혈관이며, 일반적으로 호르몬을 저장하는 세포 내 액포나 과립을 가지고 있다. 이와는 대조적으로, 침샘, 땀샘, 위장관 내의 분비샘과 같은 외분비샘은 혈관이 훨씬 적고 덕트나 속이 빈 내강을 가지고 있는 경향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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